
임태랑 LA 평통 회장이 올해 평통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황두현 인턴기자>
“해외 지역에서 통일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통일 강연회와 차세대 통일 일꾼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LA 평통 임태랑 회장은 올해 평통의 활동목표를 통일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탈북자들과의 교류 확대 등으로 정리했다.
임 회장은 지난 2년간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 초청 시국 강연회 등 20여 차례에 달하는 통일 강연회를 개최하며 한인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제고를 위한 기반조성에 힘썼다며 2017년 한 해는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결실을 맺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17기 회장단과 자문위원들이 평통위원들 간 화합과 협조를 통해 탈북자 돕기와 통일 세미나 등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통일운동 확산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본국이 정치적으로 많이 혼란스럽지만 해외지역에서 통일 강연회와 탈북자 지원, 차세대 통일 일꾼 양성 등 자체 결집을 통해 해외지역 통일 공감대 조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7기 LA 평통은 총 4차례에 걸쳐 탈북자들을 지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탈북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통일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임 회장은 “탈북자들의 미국 정착을 위한 재정지원을 늘리고 싶지만 한정된 금액 안에서 도움을 주다 보니 어려운 점도 많다”며 “탈북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자문위원들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2월에는 오준 유엔 주재대사 초청 통일 강연회에 이어 3월에는 평통 자문위원들간 단합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수련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월에는 통일 골든벨 등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들이 상반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이뤄지게 될 제18기 LA 평통 인선과 관련해 임 회장은 “4월말부터 본격적인 인선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기본적으로 회비도 잘 내고, 참여도가 높고, 자질을 갖춘 인사가 차기 회장에 임명되야 할 것”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자문위원들과 한인 사회 통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A 평통은 오는 10일 11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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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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