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교육펀드’ 론칭 행사, 로버트 가르시아 시장등 참석
▶ 인터트랜드사등 후원

로버트 가르시아 롱비치 시장이‘시장 교육 펀드’ 개설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롱비치 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리틀 오울 프리스쿨’에서 롱비치 교육 발전을 위해서 설립된 비 영리기관인 ‘시장 교육펀드’(Mayor’s Fund For Education) 론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가르시아 롱비치 시장, ‘시장 교육펀드’의 캐리사 셀베스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이사진, CSU롱비치 제인 코널레이 총장, 롱비치 통합교육구 크리스 스테인허서 교육감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로버트 가르시아 롱비치 시장은 “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에 투자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며 “프리스쿨 어린이부터 대학생까지 10년 혹은 20년 후 롱비치 시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들을 후원하는 기관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AT&T’, ‘더 캘리포니아 앤도우먼트’, ‘인터트랜드’, ‘렌지홀딩스’사 등의 기업들에서 후원하고 있는 이 기관은 ▲유아교육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 향상 및 유아교육이 지닌 경제적, 사회적, 교육적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 확장 ▲인턴쉽 기회 제공을 통한 커리어경험 쌓기 및 롱비치 사회생활·정착 ▲대학문화, 대학진학준비 제공 및 후원을 통한 대학 졸업률 향상 등 ‘롱비치 칼리지 프로미스(더 프로미스)’가 추진하는 3가지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
‘더 프로미스’는 현재 롱비치 시의회와 CSU롱비치, 롱비치시티칼리지, 롱비치 통합교육구로 구성된 대규모 교육파트너십으로 롱비치 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장 교육 펀드’의 개리사 셀베스터 사무국장은 “앞으로 롱비치 지역 커뮤니티와 교육파트너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후원하고 그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롱비치 시의 밑거름을 다지는 일에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 기관의 사무실은 롱비치 다운타운인 65 Pine Ave.에 자리잡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리틀 오울 프리스쿨’ 학생 7명이 오프닝무대를 열고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장 교육펀드
(562) 548-0440
www.mayorsfundfore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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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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