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I‘체이싱 더 드래곤’ 요원들과 질의 응답도
▶ 22일 어바인 베델 교회

FBI 다큐멘터리 ‘체이싱 더 드레곤‘
FBI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마약중독 예방다큐멘터리를 오렌지카운티에서상영한다.
FBI는 오는 22일(일) 오후1시 30분어바인 베델 교회(18700 HarvardBlvd. Irvine)에서 한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체이싱 더드레곤‘(CHASING THE DEAGON)교육용 다큐를 상영한다.
약50분짜리인 이 다큐멘터리는 FBI와 DEA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것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토록 확산되어 있는 중독성이 강한 의사 처방전에 의한 약물 중독과 헤로인 중독을 예방하기위해서 교육용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 다큐는 부모들이 받은 처방약과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있는 집안에 있는 진통제에 청소년들이 중독되면서 마약을 시작하게되는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 다큐는 이같은 형태의 마약 중독을 예방하기위한 자녀들의 사전 행동을 알려주고 있다.
FBI 시민학교 수료자 협회(FBICAAA)회원인 서만수 씨와 FBICAAALA지부와 FBI LA지부 커뮤니티아웃리치 부서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이 다큐 상영은 한인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마약 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만수 씨는 “한인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이 다큐를 필수적으로 보아야 자녀와 주위의 자녀들이 마약에 중독되는 것을 미연에 예방할수 있다”며 “마약이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도로 펴져나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같은 다큐를 FBI에서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FBI 요원들은 이 다큐를 상영한 후 참석자들로부터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 다큐는 영어로 제작되었다. 이에대한 자세한문의는 (949)266-4991, ebeninc@hotmail.com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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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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