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B 은행 관계자가 오는 28일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증정할 접이식 장바구니를 선보이고 있다. 빨간색 가방에는 CBB 은행 로고가 들어간다.
CBB 은행(행장 조앤 김)이 오는 28일 열리는 제3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대회@그리피스 팍’에서 한인들과 함께 한다. 지난해부터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는 CBB는 올해도 상쾌하게 새해를 시작하려는 한인들에게 그리피스 팍에서 새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CBB의 커뮤니케이션 담당 폴 최 부장은 “때마침 음력으로 새해 첫날인 오는 28일에 건강하게 한해를 시작하고자 하는 한인 및 타인종 고객들과 함께 걸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이킹을 즐기는 직원들과 함께 나와 참가자들에게 선물도 증정하고 은행 관련 상담도 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CBB는 이번 대회를 위해 CBB 은행 로고가 찍힌,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장바구니 2,000여개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 지난해 제2회 대회 때 선보인 고금리 적금 상품도 소개한다.
최 부장은 “3년 만기 적금으로 CBB에 체킹 어카운트를 가지고 계신 경우에 2.5% 이자율을 드리는 상품으로 한인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라며 “지난해 참가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는데 올해도 벌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CBB는 올해 LA 한인타운과 오렌지 카운티에 1개씩의 지점과 달라스에 2개 지점을 내는 등 모두 4개 지점을 오픈하는 등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방침이다. 특히 비즈니스 전문 은행으로서 브랜드 강점을 유지하면서 ‘빠르고, 유연하고 그리고 친근한’(Fast, Flexible and Friendly) 이미지를 앞세운 브랜드 이미지 강화 광고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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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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