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의사협회는 올해도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 대회의 안전을 위해 의료봉사를 한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재미한의사협회 빌리 남 사무총장, 남봉규 19대 사무총장, 이철환 19대 총무부회장, 김갑봉 회장, 김계정 19대 신임회장, 이주방 19대 이사장
“한국일보 그리피스 팍 걷기대회 ‘거북이마라톤’의 안전은 저희가 맡을게요”재미한의사협회(회장 김갑봉)가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개최되는 ‘제3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 대회 안전을 위해 의료봉사를 한다.
올해로 3년째 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을 맡고 있는 재미한의사협회는 대회 당일 협회소속 한의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메인부스를 마련하고 산행 도중 혹시 부상을 당하거나 이상이 생기는 참가자들을 현장에서 돕기 위한 의료봉사활동과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달 11일 19대 신임회장단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재미한의사협회는 2017년 거북이마라톤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재미한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계정 신임회장은 “김갑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회는 앞으로 중국한의사협회 등 아시안 한의사협회들과 협력해 재미한의사의 위상과 권익의 실질적인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보험과 관련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활성화하며 법적제도를 통해 재미한의사의 위상을 고취시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주방 19대 이사장은 “김갑봉 회장 등 임원진들이 사비를 털어 ‘Asian Medicine’이라는 용어 정착에 힘쓰는 등 이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재미한의학의 위상은 없었을 것”이라며 전임 임원진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재미한의사협회 회장단 이·취임식은 오는 2월11일 오후 4시 30분 한인타운 로텍스호텔(3411 W. Olympic Blvd, LA)에서 열린다. 문의 (323)73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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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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