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오늘은 밸런타인스 데이.
아마 초콜릿 선물을 많이 주고받을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일반 초콜릿보다는 다크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나무 열매인 카카오를 가루로 내 만들어지며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와 항염증제가 들어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활성산소로부터의 손상을 막아준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com)에 소개된 바에따르면 지난 2015년 심장(Heart)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먹는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낮았고, 초콜릿을 먹지않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도 낮았던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카카오 파우더와 다크 초콜릿에 들어 있는 플라바놀(flavanols)이 LDL콜레스테롤을 개선시켜 활성산소를 막아 아테롬성 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바놀은 LDL산화를 줄여주는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2014년 임상 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코아 플라바놀 섭취는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것으로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도 정기적으로코코아 플라바놀 섭취는 노년기의 기억력 사고력 문제 향상에 도움되며, 인슐린 민감성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다크 초콜릿에는 식이섬유와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1.5 온스의 70~85% 다크 초콜릿에는식이섬유소가 4.6g, 칼슘은 31mg,마그네슘은 97mg, 칼륨은 304mg들어 있다.
플라바놀의 효능을 효과적으로보기 위해서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질 좋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양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70% 이상 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시중에는 70%, 85%, 90% 다크 초콜릿들을구할 수 있다.
또한 지방과 당이 높기 때문에하루 1.5 온스 정도로 섭취하는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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