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자녀를 위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사용 규칙을 정해 가족 모두 함께 지키도록 한다.
■ 어린이 태블릿 PC 이용 팁
요즘은 TV보다는 아이패드, 스마트폰 사용이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시작된다. 취학 전 프리스쿨 나이의 아이들이 실제 장난감보다는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장시간 갖고 노는 것이 문제. 전문가들은 가정에서 사용 규칙을 정하고 실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healthychildren.org)에 실린 프리스쿨 나이의 어린 아동을 위한 미디어 사용 규칙을 위한 팁들을 소개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미디어 플랜’을 만든다. 가족회의를 열어 함께 규칙을 정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자녀의 침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오락을 위한 스크린 타임은 하루 1~2시간 사용’ ‘교육적인 미디어 사용’ ‘지나친 성, 폭력물은 제한하기’ 등을 정한다.
#어린 자녀의 경우는 사용 앱을 교육적인 게임이나 동화 등으로 제한한다. 아이가 놀면서 배울 수 있기 때문.
#‘스크린 프리 존’(Screen free zones)를 만든다. 침실, 식탁 등에서는 사용하지 않게 지도한다.
#아이패드 사용보다는 함께 게임을 하거나 몸으로 놀 수 있는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대처한다. 아이패드를 애보기로 활용하지 않는다.
#어린 자녀의 침실에 TV를 두지 않는다.
#자녀 앞에서 지나친 아이패드, 스마트폰 사용, 지나친 TV 시청을 하지 않도록 한다. 좋지 않은 표본이 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