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차량 구입자에게 3년간 다양한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충돌 방지 알림, 긴급 출동 서비스, 원격 시동, 구글 목적지 검색 등과 같은 다양한 원격 기능을 제공한다.

이들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네시스 차량 소유주는 인터넷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알렉사(Alexa) 기술이 들어간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제품인 ‘에코’(Echo) 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에코를 통해 ‘시동을 켜고 실내 온도를 70도로 맞춰라’ ‘차량 문을 잠궈라’ ‘차량 헤드라이트를 켜라’ 등의 원격 명령을 내릴 수 있다. G90 모델 구입자에게는 에코 제품 구입 등을 위한 아마존 기프트 카드가 증정된다.

또 제네시스가 지난 1월 출시한 ‘제네시스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앱은 소유주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시동 및 공조기 제어 ▲차량 출입구 제어 ▲전조등 제어 ▲내차 위치 찾기 ▲차량 상태 확인 ▲주차 미터기 시간 알림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계정과 연동할 경우 ▲차량 정기점검 발렛 서비스 요청 ▲차량 점검 일정 공지 ▲리콜 안내 ▲긴급 출동 서비스 요청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도로 상황, 사고, 공사, 도로 폐쇄 등과 같은 정보를 통해 혼잡을 피할수 있는 위성방송 시리우스(SiriusXM® Traffic & Travel Link)를 3년간 무료로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