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샴버그 유나이티드 사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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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모여 축구로 친목을 다지는 샴버그 유나이티드 사커 클럽 회원들.
1996년 창단된 샴버그 유나이티드 사커 클럽(회장 곽상호)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에 모여 1년 내내 축구로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10월 3째주에서 4월말까지는 실내구장에서 이외에는 야외구장에서 즐겁게 공을 차고 있다.
곽상호 회장은 “축구할 때는 팀워크가 중요한데, 우리 클럽의 팀워크는 자랑할 만한하다. 운동량이 많은 축구를 하며 건강도 물론 챙기지만, 팀원들과 조화롭게 게임하려고 스스로 성품을 다듬게 된다는 점이 축구의 큰 장점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팀은 얌전하고 공격적이지 않아 분위기가 좋다. 즐거운 일이나 어려운 일에 함께 아파하고 기뻐한다. 50여명의 회원이 있으나 현재 열성적으로 나오는 회원들은 30여명 정도다.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외국인도 10여명 있다”고 덧붙였다.
3년전부터 클럽에 나오고 있다는 이승우씨(인디애나 거주)는 “사람들이 좋아서 나온다. 단합이 잘되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축구로 여가생활을 즐기니 건강에도 좋고 한인들과 만나니 미국 살면서 쌓인 생활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나는 트럭 운전기사라 매일 앉아만 있어 건강에 해가 될까 걱정되지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공을 차니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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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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