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델한인교회는 성경적 원칙의 어린이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바인에 위치한 베델한인교회(담임목사 김한요)는 어린이 성교육 프로그램 ‘순결 약속’(Promise of Purity)을 진행하고 지난달 25일 순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5학년과 6학년 남녀 어린이 31명이 4주에 걸친 성교육 과정을 마치고 하나님과 부모님 앞에서 ‘순결을 지킬 것’을 서약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과 가정을 통해 이룰 하나님의 섭리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교육하며 훈련하고 있다. 성경의 디모데전서 4장12절을 주제로 삼아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에게 믿음과 행실에 있어서 모범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한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 대해 배운다.
이진아 전도사는 “주류 크리스천 가정은 빠르게는 3세부터 늦게는 6세에 성교육을 시작하는데 한인 부모의 경우 대부분 학교 성교육에 자녀들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성에 관한 지식이 인터넷의 음란 사이트 등을 통해 잘못한 성적 가치관으로 흐르고 있다”면서 “공립학교의 성교육은 당연히 성경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문의 (951)454-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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