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대 한인회장이 한국 대선 관련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을 위해 사무실을 개방 하고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를 당부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김병대)가오는 5월 조기 한국 대선과 관련해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위한 한인들을 위해 사무실을 개방한다.
지난 15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김 회장은“ LA 총영사관에서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적극 홍보해 달라는 협조 요청이 왔다”며 “아직 대선 일정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등록 마감기간은이 달 말까지로 14일 정도 남아 있다.
신청 마감 기간까지 사무실을 개방하고 한인 유권자 등록 신청을 도와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탄핵 인용 후 재외선거홈페이지와 총영사관에서 유권자등록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시간이 촉박해 한인들은 가능한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말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에 참가할 수있는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는한국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19세 이상인 자로, 복수국적이나 영주권자와 서류미비자라도 주민등록일 말소되지 않았을 경우에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김 회장은 “한인들의 참여가 저조할 경우 재외선거 무용론이 또 다시고개를 들 수 있다”며 “비록 이민자로서 한국 국적으로 포기하고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하더라도 그 뿌리는분명 대한민국인”이라며 “조국을 위해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인회에서는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재외선거’ 투표를 지난 해 4월에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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