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수가 약 1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후(한국시간) 현재,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등록신청은 1만2,300여명이며 국외부재자(유학생, 주재원 및 체류자 등) 신고는 10만7,4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제18대 대선 때 최종 등록자수인 22만2,389명의 54%에 이르는 것이다.
이중 미국을 포함한 미주지역에서는 2만9,099명이 등록을 마쳤다.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오는 30일(목) 마감된다. 유권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오는 4월 25~30일 실시되는 재외선거에서 투표할 수가 없다. 선관위는 지난해 국회의원 총선시 유권자등록을 했던 재외국민들은 다시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당시 영구명부에 등재됐던 재외선거인(주민등록번호 또는 재외국민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사람을 말함)에게만 해당되며 그 외의 사람들은 모두 다시 유권자등록을 해야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을 지난 21일 마감한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수 214만3,330명(추정치) 중에 재외국민은 5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종국·이준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