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보다 2배 규모
▶ 26일 친선골프대회 대표선수 선발 겸해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임원들이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가진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전후암)는 지난달 30일 저녁 애나하임에 있는 린부룩 보울링장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갖고 6월15-18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미주한인체전’에 112명의 선수들과 임원 1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오렌지카운티 체육회는 이같이 의결하고 이번 한인 체전에서 치루어질 공식 종목 19개 출전 종목 중에서 골프, 검도, 탁구, 태권도, 족구,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야구, 보올링, 농구 등 10개 종목에 출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OC체육회는 오는 26일 오후12시30분 코스타메사에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한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른 종목은 각 가맹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이미 선발했거나 선발 예정이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에 오렌지카운티에서 출전하는 종목 중에서 입상이 유력시 되는 종목은 보울링,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등이다. OC체육회 가맹단체인 수영, 유도, 테니스 종목의 경우 오렌지카운티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경우 개인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는 전통적으로 수영 종목이 강하다.
전후암 체육회장은 “올해에는 지난 2015년 워싱턴 DC에서 열렸던 미주한인체전에 비해서 2배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이다”며 “이번 전국 체전 참가에 대해 한인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체육회는 올해에 봉사한 새 임원진으로 정재엽 수석부회장, 김중회 부회장, 박종진 부회장을 새로 인선했다. 미주 체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323)562-3788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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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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