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USA가 12일 개막한 뉴욕 오토쇼에서 자사의 첫 번째 SUV 모델‘GV80 콘셉트’를 전격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12일 개막한 ‘2017 뉴욕 국제 오토쇼’ 현장에서 제네시스 SUV 콘셉트, 현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기아 뉴 리오 등 자사 브랜드 산하 주요 신차들을 발표했다.
제네시스 USA는 이 날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 모델인 ‘GV80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USA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중형 SUV GV80은 기존에 출시된 G80와 G90, 미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G80 스포츠와 개발중인 준중형 세단 G70에 이어 출시될 모델로 앞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SUV 모델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HMA)은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올 여름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북미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캐스케이딩 그릴을 채택해 기본 모델에 비해 날렵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며 강성을 높여 응답성을 대폭 향상시킨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아자동차판매법인(KMA)은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뉴 리오와 니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KMA 스티브 코소브스키 매니저는 “기아차의 친환경 모델들이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존에 출시된 니로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 새 역사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오후 6시 30분 뉴욕 자비츠센터에 마련된 뉴욕 오토쇼 현대차 부스에서 비영리 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를 통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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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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