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사건사고
사우스 LA에서 총격사고로 3세 여자 어린이가 사망하는 등 지난 주말 남가주 곳곳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달았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25분께 39가와 월튼 애비뉴 인근에서 3세 여자 어린이가 얼굴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군중속에서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수배 중이다.
15일 오후 2시 32분경에는 가든그로브 소재 체이스 은행에서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배 중이다. 30~40대의 백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무기를 들고 있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으며, 은행으로부터 얼마를 가져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신형 BMW SUV를 타고 도주했다고 밝히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
15일 밤 11시경에는 60번 프리웨이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이 남성이 혼다 오딧세이 밴 오른쪽 좌석에 타고 있던 이 남성이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뛰어내렸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