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축제재단 문화예술단체 후원 기금모금 골프대회 내달 8일 부에나팍서

아리랑축제재단의 이원표(왼쪽부터) 집행위원장, 정철승 회장, 션 리 준비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 문화 행사 돕고 싶어요”부에나팍에서 매년 축제를 열고 있는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철승)은 내달 8일 부에나 팍 로스 코요테스 골프 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한인커뮤니티 문화 행사 후원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아리랑 축제재단은 그동안 한인 축제를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수년간 개최해왔지만 커뮤니티 각종 문화 행사 후원을 주 목적으로 골프대회를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기금모금 골프 대회는 또 한인 커뮤니티 각종 문화 단체들의 발전을 통해서 ‘한인 문화의 불모지’로 알려져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 문화 예술의 부흥을 기원하면서 마련하는 것이다. 아리랑 축제재단의 정철승 회장은 “매년 부에나 팍을 포함해 오렌지카운티에서 각종 문화 예술 행사들이 열리고 있지만 커뮤니티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이번에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뜻있고 관심있는 한인들이 골프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아리랑 축제재단측은 이번 기금모금 골프대회 수익금으로 아리랑 문화예술협회, 어버이날 행사, 부에나 팍 더 소스에 있는 아리랑 문화 센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의 홀인원은 2만달러, 경품추첨에는 한국행 비행기 2장이 상품으로 나온다. 이 골프대회의 대회장은 남문기씨, 명예 대회장은 잔 하, 에드워드 손, 케빈 백 씨 등이다. 준비위원장은 이인성 씨이다. 준비 위원은 스티브 정, 이병휴, 심언규, 잔 박, 이용한, 이영건 씨 등이다.
한편 아리랑 축제재단은 최근 사무실을 부에나 팍 8431 Commonwealth Ave.,으로 이전했다. 이 사무실은 커먼웰스와 데일 길에 위치해 있고 1,200스퀘어피트 크기이다. ‘아리랑 문화 예술 협회’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 이 재단은 올해 10월19, 20, 21, 22일 4일간 샤핑 센터 파킹랏 또는 20, 21, 22일 스트릿에서 올해 아리랑 축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 (714)22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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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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