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손콘텐츠는 퍼스트트랙 시즌 1을 통해 선발한 뮤지션 3명의 음반제작을 진행한다.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세연, 사브리나, 스캇앤조.
비손콘텐츠(Pison contents, 대표 류호석)가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을 선발하는 ‘퍼스트트랙(FIRSTRACK 2017 SF SEASON 1)'의 탑 3를 선정했다.
지난 3월 미 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원자 중에 '사브리나’, ‘스캇앤조’, ‘이세연(활동명 이세)’가 탑 3 뮤지션에 선발됐다고 비손콘텐츠측이 9일 밝혔다.
탑 3는 앞으로 3개월간 첫번째 싱글앨범 제작에 필요한 '앨범녹음-전세계발매-프로모션-쇼케이스' 과정을 비손콘텐츠가 운영하는 글로벌 음원유통 온라인 플랫폼 '뮤직스프레이(Musicspray)'와 함께한다.
각 코스별 전문가 멘토단과 프로듀싱팀의 지원을 받으며 SF-LA-서울간 온/오프라인 연결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비손콘텐츠의 임성호 디렉터는 “창업가정신, 린스타트업, 프로덕트마켓핏, 그로스해킹 등 스타트업 기업들의 방법론과 문화방식이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의 발굴과정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스타트업 기업의 익숙한 개념인 ‘엑셀러레이팅 배치 프로그램’을 뮤지션 특성에 맞춰 '퍼스트트랙'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손측은 올 여름 ‘퍼스트트랙 2017 SF SEASON 2’를 통해 역량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할 예정이다.
비손은 7년간 국내에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주요 글로벌 음원서비스인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구글뮤직, 디저, KK박스, 유투브뮤직 등에 배급해온 음원 유통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myfirstrac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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