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제한 마일리지·세금 포함 운영비 제공
▶ ‘언리미티드 플러스’ 출시

현대차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아이오닉 EV.
현대차가 자사 친환경 자동차인 아이오닉 EV(전기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주행 마일리지 제한이 없는 신개념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일정 계약기간 동안 아이오닉 소유주에게 차량 운영비 일체를 부담해주는 ‘아이오닉 언리미티드 플러스’ 프로그램을 미국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언리미티드 플러스 프로그램은 아이오닉 EV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등록비, 주 세금(가주는 제외), 수수료 등을 대납하고 ▶무제한 전기 충전, 정기 점검, 소모품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리스 프로그램과 달리 계약기간에 따른 탑승 마일리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HMA 딘 에반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한번 충전으로 총 136마일을 주행할 수 있는 아이오닉 EV 모델 출시에 맞춰 일정 계약 기간 동안 HMA가 아이오닉 오너들에게 차량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부담해 주는 친환경 오너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현대 아이오닉 언리미티드 플러스 프로그램은 2,500달러 선납 후 월 275달러에 일렉트릭, 월 305달러에 리미티드, 월 365달러에 리미티드 얼티메이트 패키지 모델을 각각 3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월 정액제로 운영되는 아이오닉 언리미티드 플러스 프로그램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의 경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색상과 옵션을 선택한 뒤 재고를 보유한 딜러에서 차량을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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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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