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 위해 3만여달러 모아
▶ 85명 골퍼 참가...챔피언 김선식씨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기금 모금 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자원 봉사자, 학교 관계자들이 골프대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 이사장 이미선)가 학교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한 골프대회를 통해 3만여 달러의 기금을 모았다.
지난 22일(토) 오후 12시 30분 부터 헤겐옥스 골프코스에서열린 기금 마련 골프대회(대회장 이윤구, 명예대회장 김용배)에는 청소년 골프 꿈나무 김조은양을 포함한 85명의 골퍼가 참가했고, 40여명의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광고후원, 상품권, 경품, 후원금 등 총 30,898달러가 모였으며 골프대회 지출금 7,935달러 70센트를 뺀 순수익은 22,962달러 30센트이다. 골프대회 수익금은 한국학교를 위해 쓰여지며 특히 장학생 두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2시 30분 정확하게 시작된 골프대회는 참석자들이 한국학교를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온정의 샷을 날렸으며, 특히 12번 홀에서는 한국학교 학생들이 스폰서 홀을 진행해 778달러가 모금되었다.
같은날 오후 5시 한국학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지역동포들과 이응찬 미주총연 부회장, 실리콘 밸리 체육회 안상석회장, 정명렬 수석 부회장,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박종근 부회장, 새크라멘토 한인회 강석효 회장, 김창열 이사장, 정석화 이사, 노인회 변청광 회장, 샬롬회 장선순 회장, 이성호 이사장, 월남전 참전자회 이명주 회장, 뷰티서플라이협회 이재덕 회장,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김정기, 박익수, 허일무 고문, 권남열 전 교장 외에도 다수의 단체장등이 참석했다.
이미선 이사장은 내외빈을 소개하며 "열화와 같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 김용배 명예 대회장과 이윤구 대회장은 "한국학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이런 대회를 통해 알리게 되어서 좋고,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미래의 한국의 일꾼이 될 아이들의 미래에 아낌없는 후원과 투자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챔피언 김선식 ▲메달리스트 김용문, 2등 임태호(남), 최루시아(여), 3등 이종만(남), 정미선(여) ▲장타 전태호(남), 김조은(여) ▲근접 김호균(남), 박정남(여) ▲부비 박금자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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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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