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무용 웍샵을 개최하는 한미무용연합회 진 최 단장이 단원들, 학부모들과 함께 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훈훈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한미무용연합회(단장 진최)가 주최하는 ‘패밀리 댄스 페어’로 오는 5월1일 오후 2~8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 #607)에서 무용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 제42회를 맞이하는 무용 웍샵은 발레, 아크로바틱, 힙합, 탭댄스 등 다양한 무용의 장르를 5명의 강사가 나와 시범을 보이고 온 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무용 동작 따라 하기, 토슈즈 신어보기, 발레 의상 입어보기, 무용 소도구 사용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진 최 단장은 “평상시에 접하지 못했던 것을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무용의 꿈을 심어줄 예정으로 전미한인복지협회(회장 이종구)가 무대 의상을 입은 미래의 발레리나 주인공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미무용연합회는 아동을 위한 댄스, 청소년 선도 댄스, 건강가족 댄스 등 대중 무용 보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로 공연 등 260여 회의 한인 커뮤니티 봉사활동과 42회의 무용웍샵을 개최하면서 춤을 통해 한인사회가 무용과 더 친숙해질 기회를 만들었고 관심과 참여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 단장은 “한미무용연합회의 커뮤니티 봉사활동은 미 주류사회에서도 인정하는 높은 성과를 이루어 오늘의 단체로 성장했다”며 “패밀리 댄스 페어 웍샵을 통해 춤의 즐거움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춤이 생활화되어 일년 내내 건강하며 살아있는 녹색소식을 들을 수 있는 한인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다. 문의 (323)428-4429 홈페이지 www.koad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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