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만 무역진흥기관 관계자들이 24일 코트라 무역창업캠프에서 강연했다. 왼쪽부터 나창엽 SV코트라 관장 , TAITRA 사이몬 라이 관장, JETRO 히로카주 시모다 부관장, JETRO 다이수케 타케우치 팀장 [사진 SV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Kotra, 관장 나창엽)은 24일 일본과 대만의 무역진흥기관인 JETRO(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TAITRA(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관계자를 초청해 각국별 시장 특성, 유망 수입제품, 적격 공급자 발굴방안 등을 주제로 첫 강좌를 열었다..
이날 일본 JETRO 히로카주 시모다 부관장, 다이수케 타케우치 마케팅 담당팀장과 대만 TAITRA 사이몬 라이 관장이 자국 제품을 소개해 제3기 무역창업캠프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이보영 세포라(Sephora) 부사장이 제품 포장부터 브랜딩 등 마케팅 성공 방정식, 최근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한국의 기능성 화장품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있어 향후 2년 이상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창엽 관장은 “지난해 1, 2기 무역창업캠프는 주로 한국 제품 소개에 초점을 맞췄지만 무역창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수입대상국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올 9월에 열리는 4기부터는 캠프참가 대상을 한인 외 아세안 국가 및 미 주류 잠재 바이어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된 제3기 무역창업캠프는 3개월간 무역창업 노하우를 배우는 실습기회로 예비 창업자들의 진로를 개척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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