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폐장한 어바인의 유명한 물놀이 공원 와일드리브 워터팍이 장소를 옮겨 새로이 오픈할 예정이다.
어바인 시의회는 25일 어바인 컴퍼니와의 계약만기로 인해 문을 닫은 와일드 리버를 지역 내 위치한 그레이트 팍으로 옮기는 제안을 검토 중이다. 멜리사 폭스 시의원은 “와일드 리버는 어바인시의 상징으로 알려져 왔으며 아이들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간 뛰어난 운영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질 약 30에이커 규모의 워터팍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코스터, 인공파도, 레이지리버, 콘고(congo)리버 등 여러 종류의 놀이시설들이 들어서며 예상 공사비용은 5,000만 달러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2019년에 완공 될 예정이다.
현재 시에서는 와일드리버에 새로운 워터파크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그레이트 팍 부지 일부를 임대해 줄 계획이다.
한편 와일드리버 물놀이 공원의 마이크 리에델 대표는 2011년 폐장 당시 워터팍 이전을 위해 시의회와 접촉해왔다. 리에델 대표는 내달 3일 어바인시와 계약기간, 위치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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