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립학교, 다양성, 헬스 등 최고점
▶ 생활비용 높고 치안은 저조 단점
정치적 이념의 대립으로 유혈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버클리는 여전히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와 교육, 생활편의 등 거주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니치닷컴(Niche.com)이 센서스와 FBI, BLS, CDC의 자료 분석을 토대로 도출한 랭킹에서 버클리는 미주 전체 도시중 5위에 올라 가주내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
인구 11만7,384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난 버클리는 공립학교, 다양성, 헬스 및 레저, 접근성, 기후, 가족 친화정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A+를 받았다. 하지만 하우징과 범죄&안전도는 C+로 저조했으며 생활유지비는 D+를 기록, 낙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직업 환경은 B로 평범했다.
사우스베이의 서니베일이 15위, 샌프란시스코가 24위, 산타클라라가 29위에 랭크되며 중상위원을 유지했으며 산호세가 88위로 탑 100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미시건의 앤 아버가 맨 윗자리를 차지했으며 네이퍼빌(일리노이주)과 알링턴(텍사스), 콜롬비아(메릴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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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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