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까지 잇달아…외부 행사장 참석시 보안 규정 등 미리 확인
▶ 마크 주커버그·팀 쿡 등 주요 명문대 기조 연설자 눈길끌어
5월로 접어들면서 뉴욕 일원 주요 대학들의 졸업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5일 롱아일랜드대학(LIU) 포스트 캠퍼스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한 달 동안 뉴욕일원 주요 대학들의 졸업식이 줄을 잇는다.
컬럼비아대학과 뉴욕대(NYU)는 나란히 17일에 졸업식을 개최하고, 예일대와 포담대 역시 20일 같은 날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하버드 대학의 졸업식은 25일로 확정됐으며, 사흘 뒤인 28일 브라운대와 코넬대가 바톤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6월 들어서도 5일 뉴욕시에 위치한 버룩칼리지를 시작으로 6일 프린스턴대, 9일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11일 다트머스대까지 졸업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주요 명문대의 기조연설자들도 이목을 끈다.
하버드대의 올해 졸업식 기조연설자로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초대됐다. 주커버그는 동 대학 출신이자 대학 재학 중인 2004년 페이스북을 런칭한 바 있다.
MIT의 졸업식에는 졸업생이자 애플 최고 경영자인 팀 쿡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대부분 대학들이 본교 캠퍼스에서 졸업식을 거행하지만 NYU는 양키스 구장, 럿거스대는 프루덴셜 센터, LIU는 바클레이 센터 등 외부 행사장에서 개최하는 경우가 있어 가족 등 행사 참석자들은 보안 규정과 반입금비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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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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