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지 월드 김지숙 대표가 새크라멘토 첫 세미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융자 회사 모기지 월드(대표 김지숙)가 지난4일(목) 오후 6시 새크라멘토 페어 옥스 위치한 진판델 그릴에서 융자 세미나를 열고 약 7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현실적인 융자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지숙 대표는 "모기지 월드 창업 이래 첫 새크라멘토 세미나이다.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고, 경기의 흐름에 알맞는 융자를 통해 자산 증식의 기회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모기지 월드에서는 다수의 융자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5년간 새크라멘토 경제 동향을 표본으로 한 주택마련과 비지니스 건물 구입을 위한 융자에 대해 조언했으며, 향후 5년에서 10년 후 자산 증식의 기회와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한 정보를 표본과 예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상담까지 진행 되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융자 전문가 정혜진씨는 주택구입과 관련해 렌트와 자가 소유의 재정적 차이와 혜택을 설명했다. 김은미씨는 숏세일과 파산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FHA(Federal Housing Administration)융자와 관련한 설명을 통해 융자의 적합 여부와 장점등을 설명했다.
김현수씨는 수입 증명이 필요 없는 융자(True Stated Income Program)와 외국인 융자(Foreign National Program)을 설명하며 자격 요건과 필요 서류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후 제프 한씨는 중소규모의 비지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SBA(Small Business Administration)융자의 장점과 자격 조건, 가능 금액과 신청 서류에 대해 설명 했으며, 토니 박 씨는 커며셜(Commercial) 융자의 장점과 현 새크라멘토 경제 동향을 도표로 소유와 리스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다양한 은행들이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을 갖고 고객들에게 융자를 해주고 있다. 메이저 은행이라고 더 나은 조건의 융자가 가능 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하고 맞는 좋은 조건의 융자를 통해 자산 증식의 좋은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기지 월드는 오는 11일(목) 산호세에서도 융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5월 11일(목), 오후 6시, Mariani's Restaurant(2500 El Camino Real, Santa Clara)
▲예약 및 문의, 모기지 월드 admin@mortgageworld.bz, (408)736-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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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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