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0일 북가주 예선 대회최종 선발자 한국대회 출전

평통 관계자들이 골든벨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원걸 간사, 이근옥 준비위원장, 정승덕 회장, 엄영미 부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는 오는 20일 팔로알토에서 평통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갖는다.
평통은 지난 5일 간담회를 열고 ‘2017년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퀴즈 대회’(이하 골든벨 대회) 대회의 진행 과정과 취지를 밝혔다.
정승덕 회장은 5월 20일 팔로 알토에서 치뤄지는 북가주 골든벨 대회는 7월 22일-23일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KBS 특집 방송 ‘도전! 골든벨’에 참여하는 미주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 1등인 총영사 특별상 수상자1명은 다른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1등 수상자들과 함께 미주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이 후보자들 중에서 서류와 협회장 추천 등의 심사를 거쳐 한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종 3인의 미주 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정 회장은 골든벨 대회의 취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통일관을 심어주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안보 공감대를 확신시키고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의 양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골든벨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은 평통 웹사이트에 게재된 예상 문제를 함께 풀어보면서 통일에 대한 인식와 한국 역사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부모님 챤스’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북가주 거주 중고등학생으로, 거주 년수에 상관없이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하며,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다.
예상문제 평통 웹사이트 www.sfnuac.org,
문의 nuacsf17@gmail.com, (408) 205-5246(이근옥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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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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