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호 재미대한체육 회장 미주체전 홍보
▶ SV 체육회 방문해 체전 홍보, 준비 점검

SV 체육회 임원들과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이 기념촬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김남전 실리콘밸리 체육회 단장,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 뒷줄 왼쪽부터 네번째가 안상석 실리콘밸리 체육회장.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19회 미주 한인 체육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 중인 재미 대한 체육회 안경호 회장이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체육회를 방문한데 이어 산호세를 방문, 실리콘밸리 체육회 임원(회장 안상석) 및 이 지역 체육계 인사들과 만남을 갖고 미주체전 홍보및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호 회장은 “6월 15일부터 18일에 걸쳐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 한인 체육 대회에 대한 홍보 및 지역 체육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현재 미주 체육 대회는 변화의 시점에 놓여있는데, 이는 과거의 체육 대회가 스포츠인 중심의 체육 대회였다면 이제 가족 중심의 체육 대회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재미 대한 체육회는 참가자 연령층을 하향 조절하는 동시에 시니어 그룹을 늘리는 등의 방법을 통해 체육 대회를 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대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동포 사회와 함께 하는 것이 앞으로의 재미 단체들의 생존과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안 회장은 미주 한인 체육 대회를 통해 동포 사회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동시에 체육 대회가 후손들에게 대한 민국을 가르치는 산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남전 재미 대한 실리콘벨리 체육회 단장은 실리콘밸리 체육회는 안상석 회장의 리더쉽 아래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한 후 실리콘밸리 체육회가 모범적인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실리콘밸리 체육회는 올해 달라스 미주 체육 대회에 골프, 볼링, 사격, 수영, 씨름, 육상,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 100여명의 선수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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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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