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체스터 헤리테지 페스티발… ‘아시안‘ 으로 시작
▶ 한국·중국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문화 체험
스카스데일 ‘강 태권도’등 페스티발 참여예정
웨체스터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타민족에게 한국의 문 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아 시안 아메리칸 페스티발’에 스카스데일에 위치한 ‘강 태권도’ 등 이 참여할 예정이다.
‘웨체스터 헤리테지 페스티발’ 은 매년 5월, ‘아시안’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알바니안, 포르투 갈인, 아프리카인, 폴란드인, 히스패닉, 이탈리안, 아랍인, 아이리쉬, 인디안, 에콰도리안, 유태인의 순서로 캔시코 댐(발할라)과 리지 로드 팍(하츠데일) 그리고 크로톤 포인트 팍(크로톤 언 허드슨) 등 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 20회를 맞는 ‘아시안 아메리칸 헤리테지 페스티발’은 20일(토) 캔시코 댐(1 Bronx River rd. Valhalla)에서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중국인협 회(OCA) 웨체스터 지부’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 페스티발에 는 중국,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 네시아, 말레이지아 등의 춤, 노래, 음식과 어린이를 위한 전통 게임 등 다양한 아시아의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여행안내 및 무료 메디 칼 상담도 있다.
이곳 한인들의 참여가 비교적 저조한 편이었던 본 페스티발은 지난 몇 년 동안 웨체스터 한 회가 주관하여 한국무용, 태권도 시범,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 H마 트 등이 참여해 왔다. 이번에는 특 별히 웨체스터 그린버그 지역의 유일한 경찰이기도 한 ‘강 태권도’ 의 제이슨 김 사범이 참여해 본격 적으로 태권도 시범 등을 보여 줄 예정이다.
김 씨는 경찰로서 또한 태권도 사범으로서 지역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해오고 있으 며, 보다 더 한인사회의 힘을 키우고 싶어 최근에 ‘웨체스터 한인회 (회장 박윤모)수석 부회장직을 맡 았다. 그는 또한 지난 달 에지먼트 학부모회가 추진하고 있는 ‘교사 한국방문’에도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다. 모든 ‘헤리테지 페스티발’은 입장 및 주차가 무료이며, 우천시에도 개최된다.
<
노 려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