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지의 흙을 SF 참전용사기념비에 헌정하는 기념식이 20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날 헌정되는 흙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가 전적지인 인천 월미공원내 ‘그날을 기억하는 나무’ 주변에서 직접 채취해 SF참전용사기념위원회(SF Veterans Memorial Committee)에 전달해온 것이다.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 참전기념비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베트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미국이 참전한 17개국 주요 전적지의 흙을 헌정해왔다.
SF참전용사기념위원회 및 한국전참전기념재단(KWMF)이 공동주최하고 SF총영사관이 특별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신재현 총영사, 에드 리 SF시장, SF전쟁기념이사회(War Memorial Board of Trustees) 및 동포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 San Francisco Veterans Memorial(301-401 Van Ness Avenue,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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