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초장에서 되새긴 소명”
▶ 북가주 9개 지회, 남가주총연 참석

3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링크에서 펼쳐진 ‘제1회 북가주CBMC연합회 친선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CBMC의 사명과 비전을 다짐하며 친선을 나눴다.
북가주CBMC연합회(회장 강승태)가 푸른초장에서 일터사역의 소명을 되새기면서 친선을 다졌다.
3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링크에서 개최된 ‘제1회 북가주CBMC연합회 친선 골프대회’에는 북가주 9개 지회 회원뿐 아니라 남가주 총연 임원진들이 먼길을 달려와 하나님 나라 지경 확장에 뜻을 같이했다.
잔 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강승태 회장은 “골든게이트(회장 서대석), 호놀룰루(회장 최재학), 샌프란시스코(회장 임승쾌), SF다운타운(회장 토마스 김), 새크라멘토(최계영), 실리콘밸리(회장 잔 탁), 실리콘밸리S(회장 이협승), EL-y(회장 강권일), 트라이밸리(회장 박성희) 등 북가주 9개 지회 일터사역자들이 서로 격려하며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지회 성장에 힘쓰자”고 인사했다.
모종태 북미주총연 고문도 “은혜 가운데 성장해 총연의 으뜸이 된 북가주연합회 사역을 축복한다”면서 “형제간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 고문 외에도 최종원 남가주 연합회 직전회장, 염창섭 증경회장, 김영균 북미주총연 수석 부회장, 이봉우 남가주연합회장이 북가주연합회 골프대회에 참석, 연합의 의미를 높였다.
샷건 방식으로 치뤄진 이날 골프대회에는 북가주 CBMC 회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디너 만찬 및 시상식은 구본홍 재무의 사회로 김영균 총연 수석 부회장의 기도, 이상백 직전회장과 이봉우 남가주연합회 회장의 인사말, 신승수 상임고문의 폐회 기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승태 회장은 신입회원 배가의 전도 목적으로 골프대회가 개최됐다면서 CBMC의 역사와 사명, 비전을 알렸다. 한편 한국왕복항공권을 차지하는 행운상에는 필립 원씨가 당첨됐다.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회별 단체 ▲1등 실리콘밸리 ▲2등 샌프란시스코 ▲3등 골든게이트 ▲메달리스트 이광용, 양희태 ▲챔피언 최성영 ▲1등 김의웅▲2등 유혜원▲3등 고영란 ▲근접상 이봉우, 장석권, 황왕자, 이철희 ▲장타상 남영식(남), 김경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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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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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는 골프를 통해서... 사랑의 교제가 더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