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싱어송라이터 ‘심형진의 워십 투게더’ 콘서트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부에나 팍에 위치한 ‘더 소스’ 샤핑몰 내 테라스 공간(6940 Beach Blvd.)에서 열린다.

싱어송 라이터 심형진은 ‘은혜로다’, ‘아름다우신’, ‘예수닮기를’ ‘주의나라가 임할때’ 등 인지도 높은 50여곡의 작사, 작곡자이자 이를 직접 부른 가수로 20년 가까이 예수전도단 찬양사역자로 활동 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모던 워십의 선구자로 꼽히는 가수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년 가량 매년 1장 가량 가스펠 앨범 발매와 수백차례의 집회를 인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가스펠은 미국내 음악 중 가장 저변이 넓은 장르로 분류된다. 가스펠 콘서트 ‘심형진의 워십 투게더’는 더 소스 샤핑몰이 OC 지역 한인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로 삶의 영역 한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집회를 위해서 한국에서 심형진 전도사와 오랫동안 사역했던 연주팀이 함께 와서 공연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일반 쇼핑몰 공간에서 열리는 첫번째 워십 콘서트로 젊은층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 될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두달에 한번씩 이곳 더 소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공연이 열리는 ‘더 소스’(The source)는 91번과 5번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쇼핑몰로 연면적 6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3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매주 더 소스에서는 월드 오브댄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등 굵직한 규모의 이벤트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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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에나팍 샤핑몰 더 소스에서 워십 투게더 콘서트를 갖는 심형진씨.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