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1일 시카고 공연 기대 만발
▶ 유나이티드센터, 본보 미디어 파트너

빅뱅의 지드래곤이 지난 10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액트 Ⅲ: 모태’(ACT Ⅲ, M.O.T.T.E) 공연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월드투어 첫 막을 올렸다.<사진=YG>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월드투어 콘서트가 지난 10일 서울에서 화려한 첫 막을 올리며 시카고를 비롯해 공연을 앞두고 있는 여러 도시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커졌다.
최근 열린 서울과 마카오 공연에서 참석자들은 ‘역대급 공연’, ‘두시간을 빈틈없이 채운 공연’, ‘지드래곤의 매력에 빠져나오기 힘든 공연’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지드래곤은 공연에서 자신의 솔로앨범 순서대로 ‘Heartbreaker’부터 최근 발표한 ‘무제’까지 두시간을 가득 채우는 공연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ACT III, M.O.T.T.E’라는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 타이틀과 같이 30세 지드래곤의 인생 제3막에 대한 이야기로 가수로서 성공한 화려한 삶과 그 뒤에 숨겨진 고독과 고뇌 등을 무대에 담아낸다.
아시아 12개 , 북미 8개, 오세아니아 4개 등 총 24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펼치는 지드래곤은 서울에 이어 해외 첫 공연으로 열린 마카오 공연에서는 2만2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다음 공연으로 싱가포르(6월 24~25일), 방콕(7월7~8일) 공연을 이어가며 7월11일 시애틀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주 투어가 시작된다.
7월간 열리는 북미주지역 공연은 시애틀(11일), 산호세(14일), LA(16일), 휴스턴(19일), 시카고(21일), 마이애미(25일), 뉴욕(27일), 토론토(30일)로 이어진다.
YG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이 주최하고 본보가 미디어파트너로 후원하는 이번 지드래곤 시카고공연 티켓은 티켓매스터(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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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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