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하늘선교봉사회가 자원봉사단체들을 초청, 감사잔치를 열었다. [사진 하늘선교봉사회]
산호세 하늘선교봉사회(회장 박용란)가 봉사자 150여명을 초청, 감사 위로잔치를 열었다.
22일 홋가이도 뷔페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용란 봉사회장은 “17년동안 양로병원 노인환자 돌보기와 노인아파트 김치 나누어 주기 봉사 활동으로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그동안 각기 재능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남중대 봉사회 총무의 사회, 장신덕 원로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이날 위로잔치에는 릭 성 산타클라라 셰리프국 부국장과 조성도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태승 원로목사의 설교와 축도, 송진명 협동목사의 식사기도가 끝난 후 산호세 색소폰연주단(단장 오승열)의 연주와 한계선, 김영희씨의 흥겨운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단체는 춤누리무용단(단장 양은숙), 실리콘밸리선교회합창단(지휘자 박선주), 글로리아클라니넷연주단(단장 이안숙), 산타클라라하모니카동호회(회장 박병호), 온누리교회 다움누리국악찬양단(단장 정영숙), 산호세키보드연주단(회장 고정희), 산호세중앙침례교회찬양단, 수잔 김 피아노교실 등이다.
하늘선교봉사회는 17년전 박종현 목사를 중심으로 창립된 봉사단체로 양로병원 노인환자 돌보기와 지역 한인노인가정에 김장김치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매월 첫 토요일에는 산호세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서 문화 예술단체를 초청, 노인환자 위로공연을 주최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