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자씨가 세계 속에 빛나는 한국인의 기록 ‘한인보’(다트앤·표지 사진)를 펴냈다.
대한민국을 가슴에 담고 세계를 누비며 살아가는 소박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에는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78인의 단편적인 소개와 활동이 소개되어 있다. 195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미국이라는 낯선 땅으로 건너와 척박한 이민사회를 개척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이민자들 나아가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민세대들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이 젊은이들이 이민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 이민 선배들에게 감사하며 삶의 가치를 새롭게 깨듣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고 이민사회의 자랑스러운 미주한인 역사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고 있다.
김준자씨는 연세대와 일리노이 주립대 SIU를 졸업했으며 ‘The Lost Mother’ ‘한 세상 살다보니’ ‘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 ‘하룻밤에 읽는 셰익스피어’ ‘나는 아메리카의 한국인입니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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