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마 페어 위원회가 위성경마베팅장인 서퍼사이드 레이스 플레이스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지난 90년대 세워진 서퍼사이드 레이스 플레이스는 한때 수천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지만 지금은 하루 방문객이 수백 명에 그치면서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이 위원회에서는 이미 건물 내,외부 설계 디자인비로 5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놓은 상태다.
델마 페어그라운드 팀 펠렌 매니저는 “약 1,900석에 규모의 시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1,100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펠렌 매니저는 “북부 카운티 지역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부족하다”며 “완공된다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델마 주민들은 위원회의 개발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지난 5월15일 델마 시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서 이 지역 주민들은 교통량 증가 등을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드와잇트 우든 델마 부시장도 교통량 증가와 함께 충분한 예산 미확보로 인한 부작용 발생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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