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NF 갈라디너쇼에서 김의숙 한국 GKNF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이사장 김미자) 주최 제2회 국제간호학회가 지난 13~15일 글렌뷰 델타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는 연구 및 임상발표, 차세대 간호사들을 위한 멘토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국 간호사 면허자격 규정기관인 NCSBN(National Council of State Board of Nursing)의 데이비드 벤튼 디렉터, 간호사 출신인 바바라 웨버 루터란병원 COO, 매튜 소렌슨 드폴대 간호학장, 송근숙 뉴욕 헌터칼리지 간호학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14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금마련 갈라디너쇼에서는 환영사(홍외생 미국GKNF 회장), 개회사(김미자 GKNF 이사장), 축사(서이탁 한인회장, 이종국 총영사, 에블린 상귀네티 IL부주지사), 기조연설(김의숙 한국 GKNF 이사장), 만찬, 장학금 수여식 및 시상식, 여흥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날 홍혜정(존스홉킨스 간호학 박사과정)•이승은(UIC 간호학 박사과정)씨가 GKNF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으며 김의숙(공로상), 진안순(특별감사패), 송민경•채선미(Oral Presentation Award/Clinical and research), 이승은•양유리(Poster Presentation Award)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GKNF 설립자 김미자 이사장은 “이번 학회는 연구자들은 자신들의 연구 발표를 하고, 차세대 간호인들과 선배 간호인들이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의숙한국 GKNF 이사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새 시대의 간호역량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며 미래성장을 위해 함께 뜻과 힘을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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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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