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자신의 SNS에 고양이 사진을 올려 설리와의 재결합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해명하며 나섰다.

최자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있으며, '요가 클래스'라는 글로 사진을 설명했다.

이 사진이 게시된 이후 네티즌은 이 고양이들이 설리의 고양이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앞서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래, 돌린, 블린이 등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세 마리를 공개한 적이 있다.

이런 가운데 최자는 직접 이를 부인했다.

최자는 사진 아래 댓글로 "얘네는 제가 키우는 우리집 식구들 입니다"라며 불필요한 추측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설리가 공개 열애 중이던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헤어지며, 설리와 최자는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함께 갔던 맥주집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7개월 만인 지난 3월 결별했다. 이후 설리는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