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데이 워십 데이’ 찬양집회에서 유데이와 시카고워십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유데이(대표 김형준)가 지난 15일 호프만 에스테이츠 소재 휄로쉽교회(담임목사 김형균)에서 ‘유데이 워십 데이’ 찬양집회를 가졌다.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 목사)가 후원하고 시카고지역에서 찬양팀으로 사역하고 있는 유데이·시카고워십·팝시카고팀이 연합한 이번 집회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은 예배자입니다’란 주제로 열렸다.
숭실대학교 CCM 학과 주임교수이자 CCM 사역자인 강명식 교수가 집회를 인도했고 유데이와 시카고워십팀이 참여해 20곡을 선사했다. 두번째 집회는 지난 16일 윌링 소재 노스필드교회(담임목사 강선우)에서 같은 주제로 열렸다.
김형준 대표는 “작년에 제1회 시카고연합 찬양집회를 열었는데 올해는 찬양팀 세미나를 더해서 그 연장선상에서 집회를 열게 됐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찬양을 통해 복된 시간 가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명식 교수는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도 한국과 같이 각자 교회 행사만 하는데 이렇게 세 단체가 연합해서 집회를 열었다. 하나님 나라를 품고 함께 인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집회에 참석한 이진선(호프만 에스테이츠 거주)씨는 “뉴라이프교회 찬양팀 5명과 함께 왔다. 오늘 아름다운 찬양을 듣고 찬양하는 사람은 예배자가 돼야 하며, 찬양을 통해 말씀과 은혜를 나누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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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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