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가 ‘2/4분기 정기 이사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5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는 ▲개회사 ▲성원 보고 ▲회장 인사 ▲세탁업 소비세 부과법(SB0009) 결과 및 환경정화기금법 수정안(SB1648) 현황 ▲제20회 장학기금 마련 오픈 골프대회 개최 준비 현황 ▲미주총연 이사회 일정 공고 ▲건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탁협회는 경과보고를 통해 ‘코인 세탁업소 및 세탁업소가 소비세 6.25%를 손님에게 부과해야 하며 소비세는 주정부의 ‘일반 수익 기금’으로 납부된다’는 내용의 법안인 ‘세탁업 소비세 부과안’이 지난 7월 6일 최종 통과된 증세안에서 삭제됐으며 지난 5월 31일부터 상원에 계류중인 환경정화 기금법 수정안(SB1648)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재경 회장은 “짧은 시간동안 우리 회원 및 고객 총 1만5천명의 서명반대 운동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며 “환경정화 기금법 수정안에 대해서는 지난 6월 19일 주상원의원과 주지사에게 충분한 시일을 두고 논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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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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