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33대 시카고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윌링 소재 웨스틴호텔에서는 한인 동포를 위한 재산세와 리더십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재산세 세미나에서는 쿡카운티 재심위원회(Board of Review) 댄 포틀락 커미셔너가 ‘재산세 감면 어필(appeal) 잘하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먼저 재심위원회와 감정사(assessor)의 업무가 분리돼 있어 어필을 따로 해야한다”며 “어필은 변호사를 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진행할 수 있고 작년엔 64%가 승인을 받았을 정도로 성공 확률도 높으니 재산세가 많이 부과됐다고 생각한다면 어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다른 세미나실에서는 제이스 에듀 컨설팅 이진훈 컨설턴트, 프린스턴 리뷰 이서우 튜터링 매니저, 노스브룩 제이슨 한 트러스티, 메인타운십 207학군 이진 교육위원이 패널로 참석한 ‘청년 및 학부모 대상 리더십’ 세미나도 열렸다. 이진훈 컨설턴트는 “최근 SAT, ACT, MCAT 등 다양한 시험에서 독해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많은 양의 글을 읽는 연습과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수학도 저학년 때부터 학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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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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