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 사진=스타뉴스
배우 심은하(45)가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해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심은하의 오랜 지인은 11일 스타뉴스에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알고 있다. 큰 일이 났던 것처럼 알려졌지만 이후 정작 본인들은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가 지내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심은하는 지난 6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루머와 추측이 난무하자 남편인 지상욱 의원이 나서서 30년 전 사건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앓게 됐고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해 오다 용량 초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며 공식 입장을 내기까지 했다. 당시 이틀 만에 몸을 추스르고 퇴원한 심은하는 이제는 꾸준히 해 오던 운동을 재개할 정도라는 후문이다.
11일 오전에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던 개그맨 박명수를 통해 심은하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데뷔 초 심은하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는 박명수는 "심은하를 얼마 전에 호텔 입구에서 봤다"며 "심은하에게 인사하니 방긋 웃으며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만 건넸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최근에 봤는데 이전과 똑같다"며 "언제 기회가 되면 TV에서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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