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소녀시대와 친분이 깊은 김희철은 "태연은 집순이"라며 "집에서 '아는 형님'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문자를 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녹화 전 화장실에서 만난 태연한테 내가 오늘 너희 어디까지 얘기해도 되니"라고 물었더니 "다 얘기해봐. 다 얘기해봐"라고 말했다며 폭로했다.
이에 태연은 "희철아 할거면 살려 야지"라고 타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리는 "오늘 나대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써니는 "나 나올 때는 시청률 5%로도 안 나왔는데 이제 다리 꼬고 있다"며 센 언니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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