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태양이 공개 연인 민효린에 대해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은 16일 오후 6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를 발표한다. 태양이 새 솔로 정규 음반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 2014년 6월 '눈, 코, 입'을 타이틀 곡으로 해 공개했던 정규 2집 '라이즈'(RISE)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이번 음반 타이틀 곡은 '달링'이다.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8!, 브라이언 리, 초이스37, 퓨처바운스 등이 작곡 작업에 동참한 곡이다. 유니크한 코드 진행과 보이스 허밍으로 시작하는 미니멀한 편곡의 R&B 넘버다. 사랑이란 주제를 태양만의 독특한 색깔로 풀어냈다.
태양은 새 정규 앨범 발표 직전인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태양은 '달링' 및 서브 타이틀 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특히 '달링'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와 알래스카에서 촬영, 웅장함을 더했다.
태양은 이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태양은 이날 공개 연인인 배우 민효린과 관련한 물음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눈, 코, 입'도 그랬지만 음악적으로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박에 없다"며 "저한테는 가장 큰 뮤즈"라고 민효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은 오는 20일 오후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꾸미며 컴백 후 가요 순위 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선다.
태양은 지난 7월 8일과 9일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통산 두 번째이자, 새 솔로 월드 콘서트 투어인 '화이트 나이트'에도 돌입하기도 했다. 태양은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화이트 나이트' 투어를 이어간다. 태양이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약 3년 만이다. 태양은 이번 '화이트 나이트' 월드 투어를 통해 총 11개국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벌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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