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이탁 한인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봉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캠프 프라이드 코리아 관계자 3명, 김정자, 서이탁, 이숙현, 박순자, 김영호, 명계웅, 김세대/직책 생략)
■박순자(여성회 골든부 부장): 내 나이 72세고 광복 72주년을 맞는 뜻 깊은해에 약지를 절단해 혈서를 쓰고, 독립자금모금을 위해 헌신하시는 등 독립투사이셨던 나의 아버지를 그리는 의미있는 상을 주어 감사하다.
■이숙현(여성회 문화부 차장): 하나님께서 간호사가 되게해주어 간호사로서 여러단체내에서 봉사로 섬길 수있었기에 감사하다. 이번 상을 통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닫고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
■김영호(심장내과 전문의): 은퇴 전까지는 쉴틈없이 일하느라 많은 활동을 못 했지만 은퇴 후부터는 한인사회 곳곳에서 무료 건강강의를 펼친 것뿐인데 이렇게 생각치도 못한 상을 주셔서 앞으로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겠다.
■명계웅(한국문인협회미주지회 상임고문): 시카고지역에서 문인회, 한국학교협의회 등에서의 한국어 교육, 문학사업 등 관련 활동들은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분야로 봉사에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어 감사하다.
■김정자(하나센터 고문): 오랜동안 한국학교 교사, 하나센터 은비날개단 봉사단 등에서 활동해왔다. 이렇게 봉사상을 받게될 줄은 생각도 못했고 진심으로 고맙다. 최근엔 입양인 시민권신청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많은 관심 바란다.
■김세대(한인회 행정부장): 7년간 시카고한인회에서 행정업무로 섬기고 있다. 항상 한인회로 문의하시는 모든 동포분들의 다양한 사항들을 잘 전달해주는 역할로서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
■캠프 프라이드 코리아(패티 팰럼보, 베스 맥큘러, 미쉘 존스): 매년 한국인 입양아들과 그의 형제, 자매들에게 한국 음식, 문화 등을 가르치고 알리는 캠프를 펼치고 있다. 캠프 프라이드 코리아가 31주년을 맞은 해이자 한국의 중요한 기념일에 이렇게 큰 상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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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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