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5월 열린 싱싱실버대학 봄학기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싱싱실버대학>
레익뷰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규완) 부설 싱싱실버대학이 오는 개강을 앞두고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싱싱실버대학은 오는 9월 5일에 개강해 12주간 매주 화요일(오전 9시30분~오후 2시) 나일스 소재 레익뷰한인장로교회(8257 Harrison St.)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신앙, 시사해설, 건강의학, 사회보장, 병원생활, 노후준비 등 다양한 특강과 아울러 소풍, 건강 스트레칭, 뜨게질, 라인댄스, 노래, 서예, 탁구, 바둑, 미술, 봉사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 병행된다. 가을학기 등록비는 30달러(60세 이상 누구나 가능), 시카고시내 연장자아파트 거주시 교통편이 제공되며 점심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싱싱실버대학 고문 최승환 목사는 “현재 1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등록을 하셨고, 계속해서 등록접수를 받고 있다.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리기위해 3년간 실버대학을 마치면 학사모와 수료증을 드리는데 어르신들이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현재 강좌가 10개 이상 진행되고 있는데, 시간을 내셔서 재능기부를 통해 강좌를 맡아주실 각 분야 전문가분들을 찾고 있다. 또한 무료 라이드는 시카고시내 연장자아파트에만 제공되고 있는데, 서버브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편 제공을 도와주실분들은 꼭 연락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847-966-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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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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