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제공]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에는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진짜' 오디션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18일 "멤버들이 미국에 도착한 사흘째 기다리고 기다렸던 '하우스 오브 카드' 오디션을 봤다"고 전했다.
앞서 멤버들은 '하우스 오브 카드' 제작진으로부터 오디션 요청을 받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나, 지난주 방송에서 잭 블랙이 꾸민 몰래카메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후 진짜 이 드라마의 오디션을 보게 됐다.

[MBC 제공]
2013년부터 방송한 '하우스 오브 카드'는 미국 워싱턴 정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야망, 사랑, 비리 등 치열한 암투를 다룬 정치 스릴러극이다.
이 드라마 오디션에 제일 욕심을 냈던 박명수를 비롯한 멤버들은 대본을 달달 외우는 것은 물론 감정처리, 억양, 제스처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MBC 제공]
만반의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의 출연 배우 마이클 켈리가 심사위원으로 멤버들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마이클 켈리의 배려로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마이클 켈리는 멤버들의 홍보 영상을 본 사실을 밝히며 양세형으로부터 '딱밤'을 맞는 유머도 발휘했다고 한다.
멤버들의 오디션 도전기와 결과는 오는 19일 저녁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