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TV] ‘판듀2’ 박완규 “장윤정,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아”
판타스틱 듀오2'에서 박완규가 사춘기 소년같은 수줍음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장윤정의 판듀로 박완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판듀 후보로 등장한 다른 스타들과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렀다. 이에 장윤정은 "왜 이리 열심히 하는거야. 부담스러워. 위험 도질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박완규는 "머리에만 수백만씩 쓰고 있는 일산 샴푸요정 박완규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장윤정 씨 평소에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아왔다.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것이 소원이었다"면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가 터프해보지만 허당에 멍청하다. 그래서 똑부러지는 여자가 필요했다"며 장윤정에게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장윤정은 "더 멍청한 애가 데려갔다"며 남편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완규는 급기야 장윤정을 위해 선글라스를 벗으며 귀여움과 순수함으로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박완규는 "한 가지 더 아버지가 장윤정 팬인데 3일 전에 암 수술했다. 아버지에게 이 무대에서 장윤정과 노래하는 모습을 보이면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나왔다"며 "효콘서트 할때 초대권 좀 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귀엽네요 ㅎㅎ
장윤정 남편 인상관리가 안되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