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의 딸 박세인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특별 게스트로 '월드와이드 뇌섹녀' 박세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인은 스탠퍼드 대학교에 재학했고 가수 인순이의 딸로 소개됐다. 박세인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과 수석을 했다. 높은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박경은 박세인에게 유학시절에 대해서 물었다. 박세인은 유학시절 느낀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 예능으로 외로움을 달랬어요"라며 TV가 큰 의지가 되는 친구였다고 답했다. 박세인은 MBC '무한도전' 등의 예능을 즐겨봤고 '문제적 남자'는 너무 어려워서 못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경은 "'문제남' 중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박경의 말에 "너무 자신감 있는 거 아니냐"며 핀잔을 줬다. 박세인은 "외모를 별로 보지 않아요"라며 문제남에는 이상형이 없다고 말했지만 박서준을 좋아한다고 말해 문제남들을 폭소케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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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한동안 하버드 팔던 방송사들이 이제는 스탠포드로 갈아타서 장사하네요. 욱기지도 않아요. 스탠포드 나왔는데 뭐 어쩌라고... 이상한 문제내고 맞주나 못맞추나 내기하고 정말 웃기네요.
스탠퍼드 대학을 나온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은 좋은데 그냥 학교 이름 파는것 같아서 방송사이 얄팍한 상술이 아쉽다. 평범한 대학을 나와도 실리콘 밸리나 한국의 벤처에서 정말 성공한 사람들이 더 존경을 받아야 한다. 한국사람들은 이상하게 자식들이 나온대학과 자식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어딜 나온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뭐하는냐가 중요하다.
밑에분 약발이 떨어지셨나봐요. 약 좀 더 드세요.
타블로에 이어 인순이 딸까지 스탠포드 팔이하네요. 스탠포드 나와서 뭐하는냐가 중요하지 그 대학 나온게 무슨 자랑이라고 실리콘밸리에서 자기 벤처하거나 세계적인 기업임원이면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