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리스코 회장: 우리 매니지먼트가 나일스요양원을 운영한지 벌써 8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전부터 40년간 이 자리를 지키고 그 역사를 이어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리노이주에만 14개의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렇게 역사적인 기념식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특히 우리 요양원에 한인이 많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존 마크 원장: 작년 8월에 원장직에 앉게 되어 아직 많은 것을 배워가는 중이지만, 나일스요양원이 40년간 이 지역에서 연장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나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인종이나 출신에 상관없이 연장자들이 육체, 정신 모든 것이 온전히 치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조현숙 한국부 담당자: 14년간 이곳에서 일을 하면서 환자 가족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힘들 때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들에겐 환자분이 하나뿐인 가족이자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환자 가족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해왔다. 오랜 역사속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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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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