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감동을 주는 팀이 되고 싶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동방신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 병역의무를 마치고 본격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다.
유노윤호는 "이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을 비추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자부심이나 자신감이다. 거만한 자신감이 아니라 동방신기로서 기대를 해달라는 약속과도 같은 것이다"고 했다.
이어 "감탄은 감동을 이길 수 없다. 감동을 주는 동방신기가 되고 싶다.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되고, 학생들은 부모가 됐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동방신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저희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은데, 30대가 돼서 예전보다는 몸의 이상 신호가 있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병역의무를 모두 마친 동방신기는 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9월 25일에는 유노윤호가 솔로곡 'DROP' 음원을 공개한다. 이어 29일에는 최강창민이 솔로곡 음원을 SM STATION 시즌2를 통해 공개한다.
동방신기는 9월 30일~10월 1일 이틀 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YouR PresenT-'를 열고 팬들을 만나는 데 이어 11월 11일 삿포로 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개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를 개최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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